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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로그아웃하고 싶네."

아벨 하트넷

Abel Hartnett

22세 | 남 | 정신력

180cm | 72kg | 미국 | 프로게이머

첫인상은 중요했으며 짧은 순간에 결정됐다.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건 시각적으로 보이는 겉모습이었는데 그의 외모는 대체로 타인에게 호감을 주었다. 파란 눈동자를 감싼 휘어진 눈매는 순한 인상을 줬다. 상의는 안감이 두꺼운 기모 티셔츠에 청자켓을 걸치고 있었다. 하의로는 베이지색 바지를 입었으며 신은 운동화는 활동하기 편해 보였다. 목에 로켓 목걸이를 걸고 있었으며 왼쪽 팔에 붕대를 매고 있었다.


 

성격

현실적 | 결단력 | 직설적 | 승부욕

기타

내전

- 3개월 내전이 벌어지던 날, 집에서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주문했던 음식이 배달 왔고 방송을 켜둔 채 현관으로 나갔다. 그리고 집에 커다란 소리와 함께 폭격이 떨어졌다. 당시 상황은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장비 고장으로 금방 끊겼다.

- 가까운 곳에 폭격이 떨어져서 귀에 상처를 입었다. 외상은 없으나 이명이 계속됐으며 현재 오른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상태다. 병원에 가지 못해서 자세한 상태는 알 수 없었다.

 

이스트 그레이

- 내전이 일어나기 전부터 이스트 그레이에 거주 중인 주민이었다.

- 이웃에 사는 벤틀리 존슨을 알고 있었다. 만난 사이는 아니고 주변 사람들에게 그의 소문을 들었다. 대체로 좋지 않은 이야기라 선입견이 있어서 초반에는 어려워했지만, 지금은 친근한 욕쟁이 할아버지 같다고 생각 중이다.

- JY PIZZA의 단골손님이었다. 게임하면서 피자를 자주 주문했으며 처음 집에서 만났을 때 배달원인 라이언 폴드를 기억했다.

 

직업

- 유명한 프로게이머다. 데뷔 3년차로 스폰서가 있는 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대회에서 우승 경력이 여러 번 있었다.

- 팬이 많은 만큼 안티도 있었다. 이유는 그의 말 때문이었는데 게임 상대를 도발하며 입을 잘 털었다. 재앙의 주둥아리라는 별명이 있었다.

-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유튜브로 게임 홍보 방송을 하기도 했다.

 

가족

- 미국계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구성원은 아버지, 어머니, 형이다. 

- 부모님은 내전이 일어나기 삼 일 전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외국으로 외국여행을 갔다.

- 위로 세 살 차이 나는 형은 독립해서 뉴욕에 사는 중이다.

- 내전이 일어난 직후 가족에게 연락했으나 아무도 받지 않았다.

 

버릇

- 긴장할 때 손을 스트레칭하는 버릇이 있었다.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때 무의식적으로 나오던 행동이었다. 

소지품

로켓 목걸이

'집'에 도착한 시기

3개월 전

 

'집'에서의 이미지

첫인상

- 부드러운 인상은 대체로 상대에게 호감을 주었다. 하지만 금방 직설적인 말투와 거침없는 행동에 생각하는 것과 다른 성격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성격 있었다.

 

공동체

- 프로게이머 때 솔로 플레이어로도 유명했지만, 가장 주목받는 건 팀플레이를 할 때였다. 다수가 함께하는 공동체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파악하고 실행에 옮길 줄 알았다. 사람과 의사소통도 원활했으며 처음부터 살던 집이었던 것처럼 금방 적응했다.

 

관계

- 집 안의 사람에게는 우호적이었으나 집 밖의 사람에게는 배타적이었다.

- 집에 비슷한 시기에 들어왔거나 익숙해질 정도로 같이 생활했다면 대체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었다.

- 집에 들어 온 지 얼마 안 됐다면 처음 당신을 경계하던 사람 중 그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집에 들어온 이후에는 친근하게 대했지만, 속으로는 아직 경계심을 다 거두지 않을 상태일지도 몰랐다. 

 

성향

- 생존을 우선시했다. 우선순위는 첫째 자신의 생존, 둘째 공동체의 생존, 셋째 다수의 생존이었다. 기본적인 인간성은 가지고 있지만, 생존과 관련됐다면 져버릴 수 있는 보통의 사람이었다. 이런 성향 때문에 이타심이 강한 사람과 의견 충돌이 있었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자신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공동체의 규칙에 따르며 다수의 동의하에 의사결정이 된다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이스트 그레이

- 예전부터 이스트 그레이에 살던 사람이라면 이웃으로 기억할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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